아직도 애플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 않다.
그리하여 몇글자 다시 남겨본다.
애플파이 누구나 중고딩때 게임 추억을 잊지 못하고 여유좀 생기면 복귀, 재미없으면 접고
그러다가 생각나면 잠깐씩 들리는 게임이 되었다.
이제 그 추억 마저도 내 머리가 지우라고 하기 시작했다.
리니지M 을 시작한 순간부터.
(현재 캐릭 8개 운영중, 심지어 오토플레이로, 월 관리비 이상 수입중. 애플은?)
오늘 누군가도 우연히 생각나 오랜만에 접속할 것인데
이제는 예전보다 마을에 사람도 없다.
애플의 1년 루틴은 각 날짜 이벤트, 명절 이벤트, 최강자전 매년 같은게 반복되다가..
독창성 없고 옵션 조금 높인 애플의 주수입원이된
새로운 아이템이 출시 되는 것이 매년 반복된다.
주수입원(캐시템 세트 강화)을 이끌어내는 최강자전....의미있나
게임 개발의 모티브는 리니지 이지만 게임 컨텐츠는 리지니의 1/10 도 안된다.
심지어 과금성도 리니지가 적게 들고 캐릭왠만한거 150만원이면 충분하다.
추가 과금도 필요치않다. 이돈이면 리니지에서 거의 중상위층으로 무한 컨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애플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애플보다 리니지가 잘만들었네 생각이 들고
애플에 돈 쓴게 아까울정도로 리니지가 재미있다.
이제 애플은 너도 나도 눈치싸움이 시작되었다.
남들보다 더 싸게 팔고 조금 손해보더라도 애플을 떠나려 한다.
누가 마지막으로 애플에 남을것인가?
추억팔이로 싼 매물에 호구잡혀 복귀한 사람은 무슨 죄인가?
그렇게 하나둘씩 떠나가는데..
어쩌면 운영자도 그것을 바라고 있을지도?
애플이 살길은 옛 애플파이만의 모멘텀을 다시 불러일으켜야 한다.
캐릭 클래스 마다 상대 캐릭 원킬 시킬수있는 아이템 강화 능력 개선이다.
유저 마다 캐릭 마다 어떤 차별점이 있어야하는데
이건 뭐 최대강화수 11장이 못 박혀있어서 최대 종착지는 11셋이고
다 똑같은 캐릭 성능으로 길드원 사람수로 밀어붙이고 전쟁하고 공성하고 이게 재미을까?
절대자 캐릭을 양성시키고 그리하여 적대에게 아이템 강화를 경쟁시키고
전쟁이나 공성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게 재미있을까?
관련 개선책을 제시해본다.
플랜 1. 래밍의레어주문서 아이템 강화 수치를 변경하는 것도 방법이고
래밍의레어주문서 : -1, 0, +1, +2, +3
플랜 2. 쓰레기 요정의레어주문서 아이템 옵션을 변경하는 것도 방법이고
요정의레어주문서 : 0 , +5, +10
플랜 3. 레어 주문서 강화수치 최대 11강 제한 해제 하는것도 방법이다.
그러면 12~13장 등 0티어 이외 강화 아이템 10장 수준의 아이템 가격이 다운되어
애플 복귀자의 진입 장벽도 높지 않을 것이고...
그리고 아이템을 유저가 강화 성공한다면 운영자는 절대 개입하지말것
이게 구현된다면 애플은 짧은 시간내 활성화 될것이라고 본다.
사람이 많으면 이벤트도 인기 많아질 것이고.
다음에 애플 생각나서 올때 게임이 없어져있지 않길....
내 보물지도, 내 도니아 팔아야됨.
운영자가 이글을 보고 운영방식을 바꾸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