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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커뮤니티

하고는 싶은데 할게 없다
2023-12-22 09:06
823
애플파이 하고는 싶은데 접속 해봤자 할게 없다.

홈페이지 들어와서 게시물 뭐 있지도 않아서 다 확인해봤다.

업데이트는 뭐 운영이나 게임성 관련으로 좋은쪽이든, 안좋은쪽이든 업데이트 한게 아무것도 없고

5차 영템 11장은 처음에 300장 이상 거래되다가 지금은 100장에 올려도 안팔리는듯하고

그만큼 사람들이 다 빠져나갔다는거겠지

레벨 올려서 스텟찍어봤자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고 템낄때 필요한 수치정도, 체력 올려봤자 뭔 의미

신규 유저가 들어와도 유저가 없어서 할 수 있는게 없고, 또 아이템 셀레네밖에 없어서 아예 사냥도 못함

쩔받으면 100까지 한시간이면 찍는데, 이때 셀레네 껴봤자 사냥은 못하고 레줌 앵벌정도는 가능하겠지, 결국엔 다른 유저 장비를 현금주고 사야되는데 그 가격이 상당함

뉴비가 몇십~100만원 이상 줘가면서 살까?

동접자 피크타임에 10명 이하 일듯한데, 현재 운영중인 아무리 오래된 게임을 봐도 동접자 10명 이하 게임은 없음

정상적인 홈페이지가 있어서 거기서 다운받거나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 운영비의 이유로, 다른 이유 등으로
게임 담당자한테 이메일을 보내고 이메일로 구동 프로그램 전달받아서 하는 20년 넘은 게임들도 동접자 10명 안되는 게임은 없는데
애플파이는 10명이 안됨
이 말이 무슨말이냐면 그냥 게임 운영 하면 할수록 적자라는거임, 적자인데 계속 운영한다? 그 이유는 뭘까??
매주 같은요일 같은시간 서버점검을 하는걸 보고
아~ 그래도 외주업체한테 서버관리를 맡기는 구나 라고도 생각했었지만, 도저히 단가가 안맞음 운영을 이어나갈수도, 이어나갈 이유도 없는거고

그렇다면 뭘까?
그냥 리니지나 바람,메이플처럼 사설프리서버처럼 개인이 집에 컴퓨터 놔두고 그 컴퓨터를 서버로 쓰는거로 추측해볼수있다.
애플파이 운영주체인 신원소프트를 검색해보면 사업등록지가 그냥 아파트 몇동 몇호로 나온다.
결국 가정집에 있는 컴퓨터에 원격으로 들어가 게임을 하는 셈이다.
얼마전에 비밀번호를 못찾는다고 올렸는데, 그 비밀번호를 찾는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또 연결을 해야되고 사용료를 지불해야한다.
그러니 비밀번호 찾기 시스템이 없는거지
또한 개발팀, 디자인팀 등을 얘기하는데 상식적으로 뭐 신규이펙트?? 그런게 추가예정이라고하는데 1년 넘게 추가예정이라고 적어놓고 안되는게 말이되나?
개발팀, 디자인팀, 운영팀, 서버관리팀 등등 내가 추측했을땐 모두 1명이다.
뭐 게임관련외주업체한테 외주를 줬다면 2~3일도 아니고 2~3시간이면 끝나는거다. 남전사 이펙트추가인가 뭐인가 그거


결론은 웬만하면 게임 망하거나 서버종료하지 않고 이상태로 쭉~~~ 게임 서비스만 한다는거
게임이 잘되고 유저수가 늘기 위한 운영은 아예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다.
몇주, 몇달 걸려서 뭐 하나 패치 해봤자 운영자 입장에선 기댓값이 없거든
그냥 편의점 알바나 하는게 낫지
서버운영비 = 가정에서 서버로 쓰고 있는 컴퓨터의 전기세, 캐쉬충전 할때마다 나가는 수수료 정도?
정도니까 운영이 가능한거

분탕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게임 아이템 있으면 1원이라도 회수할수있을때 빨리 회수해버리고 게임 떠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주식 상장폐지는 안되겠지만 정말 -99%나고 거래량 마저 없어지는꼴이 될 수도 있다.

이 게임은 시간을 쓰고, 돈을 쓸수록 얻을수있는 기댓값은 0에 수렴한다.
그냥 돈낭비, 시간낭비라는 말


  • 부부
    2023-12-24 09:52
    레벨에 미련이 없다면 굳이
    사냥할 필요가없고
    현질할 필요가 없고
    노가다 가능한 선에서 레줌 보물지도 펫모이를 팔아
    쌀먹유저들이 많아진?